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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이슈 진단]AT&T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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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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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 벨(Ma bell:엄마 벨)’이라는 애칭으로 사랑을 받아왔던 AT&T. 사실 미국의 통신기업은 대부분 AT&T를 모태로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이미 AT&T는 브로드밴드·동영상·VoIP·TV를 융합상품으로 출시해 고객들을 하나의 커뮤니티로 묶어 나가는 ‘AT&T 유나이티’ 플랜에 착수했다. AT&T와 벨사우스 합병 인가 조건으로 AT&T가 네트워크 중립성을 준수하기로 한 데 이어 미 의회가 지난해 소멸된 네트워크 중립성 법안을 또 다시 발의하면서 불씨가 지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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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와 벨사우스, 싱귤러 와이어리스 각각의 네트워크를 유무선 IP네트워크로 연결하는 통합 작업도 곧 착수할 예정이다. AT&T는 이미 AT&T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간 무제한 무료통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TV 광고를 스타트했으며 유버스 가입자들이 휴대폰으로 TV 채널을 검색하고 프로그램(program]) 을 녹화할 수 있는 TV-휴대폰 연동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싱귤러는 AT&T와이어리스 브랜드를 없애고 싱귤러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엄청난 광고비용을 쏟아부었지만 결국 AT&T 브랜드로 회귀하게 됐다.
다. . AT&T가 보유하고 있는 일련의 사업군은 통신과 방송의 융합(컨버전스)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통신산업의 흐름을 주도할 만한 위력을 지니고 있따 AT&T는 기존 사업인 유선 시내외전화 사업에 더해 이미 지난해 6월부터 광케이블 기반 IPTV 서비스 ‘유버스(U-Verse)’를 개시하며 합병을 앞두고 통·방융합 서비스의 초석을 다져왔다.
 합병이라는 큰 산을 넘은 뉴 AT&T에 이제 2007년은 ‘제2의 도약’을 성공시키느냐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멸종된 공룡이 되느냐를 좌우할 중요한 해가 됐다. 1984년 시장 독점을 막기 위한 정부 정책으로 AT&T 본사(Ma bell:엄마 벨)와 7개 지역회사(Baby bells:아기 벨)로 산산조각난 지 꼭 22년 만이다. AT&T는 단계적으로 싱귤러 브랜드를 버리고 이동통신 서비스를 AT&T 브랜드로 통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T&T는 싱귤러뿐 아니라 벨사우스 등 합병 전에 사용했던 여러 브랜드를 하나로 통일함으로써 마케팅 비용을 20% 줄이고 단일 브랜드로 소구 效果(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고 있따
 벨사우스와의 합병으로 거듭난 AT&T가 미국 통신시장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까.

◆주인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AT&T 브랜드

전화를 발명한 그레이엄 벨이 설립한 이래 100년 넘게 통신회사의 대명사로 위용을 떨치다 기업분할, 경쟁업체 피인수 등으로 내리막길을 걸어온 AT&T가 마침내 부활했다. . 시장을 독식해 자유경쟁 체제를 흐린다는 비판이 제기되면 언제든 기업분할 문제가 다시 대두될 수 있따 덩치가 커진만큼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통신시장의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있따
네트워크 중립성(Net neutrality) 논란도 뉴 AT&T의 후폭풍으로 꼽힌다.


IDC의 마크 윈서 애널리스트는 “AT&T 주도로 통신사업자들이 마이스페이스와 같은 소셜네트워크 사이트(SNS)를 모바일로 구현하는 사업에 뛰어들 가능성도 크다”고 전망했다. 이제까지 어떤 사업자가 유선전화·이동통신·TV 등 얼마나 더 다양한 상품을 묶어서 제공할 수 있었느냐에 경쟁의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앞으로는 누가 더 막대한 가입자 커뮤니티를 확보하느냐가 경쟁력의 관건이 된다는 것.
 통신시장은 이제부터 서비스가 아니라 커뮤니티 싸움이다.

 2005년 SBC가 AT&T를 인수했을 때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AT&T의 몰락’이라고 평가했지만 이번 합병으로 AT&T는 미국 유무선 전화와 누리망 서비스 시장의 과반수를 점유한 지배적 사업자로 화려하게 재기하면서 130년 간 반복돼 온 부침의 방점을 찍고 결국 미국 통신시장의 안방무대를 되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버라이즌 등 경쟁 통신사업자들은 “네트워크 중립성 법안이 오히려 누리망 에 불필요한 규제를 가져올 것”이라며 반발했지만 민주당이 장악한 의회와 市民단체는 올해 네트워크 중립성을 IT 주요 어젠다로 밀어붙일 움직임을 보이고 있따

뉴 AT&T의 등장은 단순히 규모에서만 통신시장을 압도하는 것이 아닐것이다. DSL과 다이얼업 누리망 서비스는 1000만 가입자에 육박하며 세를 불리고 있고 VoIP 서비스 ‘콜밴티지’도 운영되고 있따




 그러나 뉴 AT&T의 출항에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닐것이다.

뉴 AT&T는 미 22개 주에서 6750만명의 전화가입자와 1150만명의 브로드밴드 가입자를 보유하게 됐으며 자본금 총액만도 무려 2200억달러로 경쟁사업자인 버라이즌의 두 배가 넘는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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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위크는 ‘AT&T-내 커뮤니티가 네 것보다 크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뉴 AT&T가 향후 통신시장에서의 경쟁 방식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分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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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위타크레 AT&T CEO은 “AT&T는 미국과 해외를 포함한 전 세계 고객에게 혁신과 경쟁,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AT&T는 기존 AT&T와 벨사우스, 싱귤러가 운영해 온 서비스들을 통합해 DSL과 무선 기술을 포함한 첨단 통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글로벌 IT이슈 진단]AT&T의 부활
여기에 한때 자회사로 분리해 싱귤러에 매각했던 이동통신 사업을 싱귤러의 대주주인 벨사우스 합병으로 되찾아왔다. 3개 회사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하나로 합쳐지고 고객 서비스 지원 체계도 통일된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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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무려 858억달러에 이르는 AT&T와 벨사우스의 초대형 합병이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승인을 얻으면서 유선전화·휴대전화·케이블TV·누리망 사업 등을 거느린 공룡기업 ‘뉴 AT&T’가 태어난 것이다.
설명


이번 벨사우스와의 합병으로 AT&T 우산 안에 들어온 싱귤러 역시 2004년 AT&T 자회사인 AT&T와이어리스를 인수하면서 오늘날의 모습을 갖췄다. 6년 동안 미국 이동통신 시장의 1위 사업자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 놓은 싱귤러 브랜드를 과감히 포기한 데는 유선과 이동통신 간 경계가 없는 통신서비스 strategy을 가져가기 위한 포석이 깔려 있다는 分析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SBC는 AT&T를 인수하고도 회사의 사명을 SBC가 아닌 AT&T로 바꿔 미국에서 AT&T의 브랜드 인지도가 얼마나 막강한지를 잘 보여줬다. AT&T는 브로드밴드 누리망 서비스 권역을 유선전화 서비스를 제공해 온 22개 주 전역으로 확대하고 이 지역에서 매달 19.95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월정액 누리망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

레포트 > 기타
주인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명품 브랜드 ‘AT&T’. 그 안에는 130년 미국의 통신산업 history 그리고 그 장구한 세월을 꿋꿋이 이겨온 AT&T에 대한 미국인의 애정과 자부심이 담겨 있따
브로드밴드 누리망 서비스에 대한 투자도 강화된다된다. 자회사가 모회사를 합병한 셈이다.
순서

◆美 통신시장, AT&T 합병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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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 업체로 유명한 루슨트테크놀로지스는 1996년 AT&T의 시스템 및 테크놀로지 부문이 독립하면서 출발했고 2005년 AT&T를 인수한 SBC도 1984년 AT&T 기업분할 당시 떨어져 나온 7개 지역회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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