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업계, 政府(정부) 융자금 상환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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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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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규모는 전체의 50%를 넘지 않으며, 연장분에 대해서는 별도의 고이율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술신용보증기금을 통해 CLO로 융자한 업체는 전액 상환해야 한다. 이에 따라 CLO로 인해 폐업하는 업체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이 자금의 융자업무를 담당한 중소기업청이 업체별 자금 상황 및 향후 자금회수 가능성 등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부분 만기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벤처캐피털업계가 government 융자금 회수와 관련, 희비가 엇갈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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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관련업계와 government 당국에 따르면 government 가 ‘창업 및 육성자금’에 대해서는 ‘부분 만기 연장’으로 결정한 반면,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은 예정대로 ‘연장없이 일시 회수’ 방침을 정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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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및 육성자금 융자규모는 24개 업체 1330억원, CLO는 기상환된 액수를 제외하고 현재 359억원(14개 업체)이 남아 있다.





이에 따라 창업 및 육성자금을 융자받은 업체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이상 융자금 일부에 대해 만기연장이 가능하게 됐다.
◇창업 및 육성자금, 부분 만기연장=기획예산처 관계자는 “전액 회수가 원칙이지만 벤처캐피털 산업이 흔들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부분 연장해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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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 전액 일시 회수=기술신보는 업계의 강력한 요구에도 불구, 연장 없이 회수하기로 방침을 확정했다. 두 자금 모두 벤처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각각 1999년과 2001년에 5년만기와 3년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됐으며, 올 5월부터 만기가 돌아오고 있다. 기술신보 관계자는 “창투사는 금융기관으로 충분한 계획에 따라 상환준비를 해야 한다”며 “창투사도 경쟁력을 상실하면 퇴출돼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연장불가 방침의 배경을 說明(설명) 했다.
VC업계, 정부 융자금 상환 `희비`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VC업계, 정부 융자금 상환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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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현재로서는 이미 등록말소된 이머징창투 등 일부 부실 창투사를 제외한 상당수 업체들이 부분 만기연장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벤처캐피털협회 이부호 전무는 “여러가지 악재가 겹쳐 피치 못하게 만기 연장을 요청해 온 것”이라며 “지분 처분 등으로 상환에 나설 경우 디폴트(채무불이행)는 면할 수 있겠지만 향후 현금흐름이 매우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동안 업계는 벤처 거품 제거 등에 따른 현금흐름 어려움 등을 이유로 부분 만기 연장을 요청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