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불가
페이지 정보
작성일 22-09-29 12:06
본문
Download : 불가불가.hwp
불가불가
불가불가라는 희곡을 읽고 난 후의 감상과 의견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 단순히 식사라는 행위 자체를 간섭받는 데서 오는 불쾌함일 수도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정당한 소비 활동을 침해당했다는 데서 오는 불쾌함일 것이다. 이러한 불쾌함과 쫓겨나는 관객이 느끼는 불쾌함이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다. 처음 말한 것처럼 희곡 어디에도 관객을 진짜로 쫓아내라거나 진짜 연습처럼 발성을 가볍게 하라는 설명(說明)은 없다.






순서
불가불가
다. 하지만 관객은 쫓겨나지 않으면 안 된다
식당에 가서 밥을 먹는데 돈은 선불로 받고 밥 먹던 중간에 식당 주인으로부터 이제 그만 나가라는 고함을 듣는다면 불쾌하지 않을 손님은 없을 일이다. 그러나 식당의 가…(drop)
Download : 불가불가.hwp( 94 )
레포트/감상서평
설명
,감상서평,레포트
불가불가라는 희곡을 읽고 난 후의 감상과 意見(의견)에 상대하여 쓴 글입니다. 그리고 연극이 끝나면 조명을 다시 한 번 끄고 켠 후 배우들이 인사를 하면서 끝난다.불가불가 , 불가불가감상서평레포트 ,
관객의 주의를 집중하기 위해 배우 1이 일부러 큰 소리로 여배우를 부르게 된다 여기서부터 연극이 스타트된다고 보면 일반적으로 연극 공연장에 가서 보는 연극의 틀을 따를 수 있따 배우는 발성을 달리해 관객의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따 그리고 이후의 연습 장면 대사들은 연습으로 가장된 공연장에서의 연기자의 발성을 따르는 연극이다. 대부분의 연극은 연극이 스타트되기 전에 간략한 紹介를 담은 팜플렛을 나눠주고 조명을 한 번 껐다가 켜면서 스타트한다. 팜플렛에 당신은 쫓겨날 겁니다 라고 써 있지도 않을 테고 연습인 듯 하지만 공연이라고 배우들이 우기지도 않을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틀을 따라가지 않고 처음 연습 장면이 정말 연습 장면으로 연출되고 배우들은 평소 생활하면서 나오는 발성으로 되는대로 소리를 뱉고 연습 중간 중간에 배우들이 극중극 대본을 연습하는 게 아닌 서로 주고받는 대화는 그냥 알아 들을만한 일반적인 발성이라면. 그리고 마지막에는 돈 내고 구경온 관객들을 모독하는 양 누군데 여기 있냐면서 당장 나가라고 공연장 밖으로 쫓아내는 것으로 연극이 완성된다면. 이렇게 연출할 경우가 더 efficacy적으로 관객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극의 주제를 잘 전달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본인은 이 희곡을 의도적으로 관객을 쫓아내서 완성되는 연극으로 이해하기로 했다.